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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대중화로 지역의 공연문화 선도
‘김광석의 노래, 클래식으로 만나다’성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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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하여 모든 연령층에 친숙한 대중가수 故김광석의 노래를 클래식한 합창으로 편곡하여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새롭게 시도한 대구시립합창단 초청 ‘김광석의 노래, 클래식으로 만나다’를 지난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작이다.
이날 대중가수 故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에’, ‘먼지가 되어’등 주옥같은 곡들을 합창곡으로 편곡해 관객에게 친근하면서도 아련하게 다가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회를 선보였다.
특히 국내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시립합창단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아울러 특별 게스트로 소프라노 이윤경씨와 성주의 자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성주군합창단의 매력들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클래식 대중화와 공연 프로그램 다양성을 추구하고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한 공연 프로그램들을 적극 유치해 군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성주, 문화와 예술이 가까이 있는 성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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