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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농악보존회 신명나는 길거리 응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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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제13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서 벽진면 농악보존회 회원들이 대흥교차로 위에 자리한 5km 반환점에서 신명나는 풍물소리로 응원을 펼쳐 대회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대회를 즐기며 손을 흔들어주는 사람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기 위한 사람도, 유모차를 끌고 아이와 함께 뛰는 강인한 엄마도, 앞이 보이지 않아도 손목 끈에 의지해 믿음으로 달리는 사람도,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응원하는 사람도 모두 다같이 한마음이 되어 축제를 즐겼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도시화되며 멀어진 문화를 지켜나가는 벽진면 농악보존회 회원분들의 지치지 않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선수들에게도 농촌의 정겨운 울림을 선사한 좋은 경험이 됐다. 앞으로도 전통 농악 전승에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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