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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情나눔 한마당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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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0일 성주체육관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등 1천여명이 기념식과 정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 주최, 성주군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하모니카 연주, 밸리댄스, 한국고전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서온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장애인가정에 장학금과 연탄을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정나눔 한마당으로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모처럼 환하게 웃고 서로를 위로하며 즐기는 자리가 만들어 졌다.
김한수 성주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권인신장을 위해 세심히 노력하겠다”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장구 지급이나 장애인콜차량을 확대, 장애인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198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38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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