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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동강 생태보존현장 탐방
성주군녹색실천연대, 지역발전방안 제시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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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녹색실천연대(이하 녹실연, 회장 전한식)는 지난 17일 강원도 정선군 동강 일대 녹색생태보존 현장을 탐방했다.
회원들은 이날 해발 582m에 위치한 정선군 스카이워크 동강전망대에서 동강이 휘감아 도는 한반도 지형을 만드는 밤섬과 짚와이어를 관람하고 동강 생태체험 전시관을 둘러봤다.
이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정선군 아라리 5일장에서 중식과 정선특미를 맛보았다. 정선 5일장은 2·7일장과 주말장이 서는데 비가림 현대시설과 50여m 떨어진 인근 동강변에는 대·소형차량 주차장, 우수한 시장 접근성이 특징이라고.
특히 정선군의 특산물인 더덕, 산나물, 약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이 지역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맛 볼 수 있어 서울 등 전국각지에서 손님이 몰려와 큰 성황을 이뤄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이번 탐방을 마친 전한식 회장은 “성주군은 국립공원 가야산과 야생화식물원, 독용산성 휴양림, 성주호 수상레포츠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각종 휴양시설과 자연생태체험학습장 시설을 더욱 많이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가야산, 독용산성, 성주호 인근에 자작나무숲, 편백나무숲, 메타세쿼이아숲 등도 만들고 소, 말, 양, 등의 관광체험목장을 만들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성밖숲을 중심으로 맥문동과 연꽃 테마단지, 분수공원, 메밀, 유채, 코스모스 단지, 자생식물원 등을 만들어 종합 레포츠와 청소년들의 자연생태학습장으로 발돋음하면 좋겠다”며 지역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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