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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100세 시대, 희망의 소나타
윤석찬 고령교육장, 고령노인대학원 특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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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이 지난 18일 고령노인대학원 어르신 17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100세 시대를 여는 희망 소나타!’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윤 교육장은 이날 강연에서 의학의 발달과 생활환경의 개선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100세 인생의 시대가 열려 많은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꿈꾸지만 노년기는 은퇴, 질병 등으로 인한 양적 사회관계망이 감소하고, 독거노인의 증가 등 질적 사회관계망도 약화돼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고 했다.
윤 교육장은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100세 인생을 준비하고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우선 손 지압법, 걷기운동 등 다양한 노인 건강관리법을 안내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스스로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어야 하며,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어릴 시절 향수를 이끌어내는 과거 학교 교육 동영상과 현재 고령교육에 대한 교육활동 모습을 안내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강연 후에는 섬기는 마음으로 준비한 소박한 다과를 대접해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윤석찬 교육장은 “앞으로 노인세대와 자녀세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100세 인생을 설계하는데 고령교육이 협조하겠다”는 인사말로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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