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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예산 확보…과수피해 농가지원
성주군,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비 추가 확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8일(수)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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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고품질 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절감을 위한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과수분야의 대표사업인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참여조직(대구경북능금농협)에 최근 5년내 출하실적이 있고 3년이상(생산량의 80%이상) 출하를 약정한 사과재배 농가라면 신청 가능하다.
세부사업으로는 품종갱신, 방조망, 야생동물방지시설 등 과수재배농가의 시설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은 경상북도, 중앙부처에 발빠르게 예산을 추가로 요구한 결과, 사업비 5억원(국비 1억, 지방비 1억5천, 자부담 2억5천)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사업비는 피해농가들의 재배시설현대화 및 묘목갱신 등에 지원되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FTA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더불어 과수재배농가가 어려움이 많은데 때아닌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향후에도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지역 과수농업의 미래와 문제점을 항상 고민하면서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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