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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K 추락사고 지점, 토양오염 검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8일(수)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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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지난 12일 칠곡군 유학산 F-15K 전투기 추락사고 발생 지역의 토양오염 검사를 위해 시료를 채취했다.
이번 토양시료 채취는 지난 10일 칠곡군과 함께 현장을 확인한 뒤 토양오염 조사기관에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채취한 토양시료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과 칠곡군의 교차분석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며, 결과는 1∼2주 후쯤 나올 전망이다.
검사 결과 토양오염 기준을 초과하면 오염범위 확인과 정화방법 수립을 위한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정화에 나설 계획이다.
공군은 항공유의 오염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지난 9∼10일 사고지역 하단부에 임시 제방을 설치하고 항공기 잔해 주변으로 비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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