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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봄맞이 폐부직포 수거 총력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일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8일(수)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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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각 읍면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클린성주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농·배수로, 농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및 폐부직포 집중수거에 나섰다.
#벽진면= 벽진면은 ‘깨끗한 들녘, 클린 성주만들기' 실현에 만전을 기하고자 지난 12일부터 폐부직포 공동집하장 및 들녘에 모아둔 폐부직포를 집중 수거했다.
벽진면은 지난해 4월 폐부직포 공동집하장을 새롭게 마련해 폐부직포를 배출하게 함으로써 영농폐기물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깨끗한 지역환경을 조성하는 등 클린 벽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새롭게 마련한 폐부직포 공동집하장에 폐부직포를 집중적으로 배출, 수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깨끗한 지역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용암면= 용암면은 4월달을 폐부직포 및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의 달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대봉2리 외 2개 마을 10톤 수거를 시작으로 12일과 13일 양일간은 운산리 외 5개 마을에서 30톤을 수거하고 앞으로 17개 마을에서 80∼100톤 정도 수거할 계획이다. 김기수 용암면장은 “농·배수로 및 농지 등에 방치된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무상 반입함으로써 영농철 바쁜 주민들의 편의제공 및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폐부직포 수거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가면= 대가면은 4.11∼4.27까지 집중 수거기간을 정해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산적해 있는 폐부직포 수거에 나섰다.
대가면은 지난달부터 사회단체 회원이 합심해 하천·하구쓰레기 15톤을 수거했고, 영농폐기물인 폐부직포를 수거함은 물론 이번 기간에는 대가면 전역에 남아있는 폐부직포 및 비닐 등 영농폐기물 전량을 수거하는 등 클린대가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임옥자 대가면장은 “영농폐기물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환경오염은 물론 불법 쓰레기투기 장소로 전략할 우려가 있어 4월 한달을 집중 수거의 달로 지정하고 원활한 수거를 위해 마을별 수거장소에 배출토록 홍보 지도했다”고 밝혔다.
#초전면= 초전면은 지난 13일 이장상록회와 주민들의 마을별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마을 곳곳의 부직포를 수거해 1톤 차량 120여대를 매립장에 반입하는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산과 들녘 등 5톤 집게차량 반입이 용이하지 않은 곳의 부직포를 주민이 합심해 수거하고 차량을 이용해 매립장으로 이동하는 클린초전 부직포 수거 릴레이 행사를 개최한 것.
백춘기 초전면장은 “늘 곁에 있어 오히려 더럽지 않게 느껴지는 부직포가 치우고 보니 클린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며“쾌적하고 안락한 초전에서 아름답게 소통하며 사는 것은 바로 우리 스스로 할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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