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대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7일(화) 15:42
|
|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마을리더 역량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대비해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18년도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산산성마을에서 진행됐다.
군은 읍면을 통해 신청받은 매원2리, 망정1리, 덕산리, 학하2리, 남계1리, 무림2리, 죽전2리 등 7개 마을, 25명의 마을리더에 대해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과 기술, 농촌정책의 이해, 마을개발 성공사례,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능력 배양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마을만들기에 참여하게 될 마을을 선정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모여 지역별 특색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마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주민주도형 현장포럼을 추진함으로써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박세문 미래전략과장은 “농촌현장포럼과 주민역량강화 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사전예비단계로 내년 공모신청을 위해 내실 있게 착실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농촌 마을 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크게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 거점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 시군역량강화 사업 등으로 구분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이다.
한편 칠곡군은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 9건 50억, 농촌다움 복원 사업 1건 20억, 시군역량강화사업 1건 3억 등 총 11건, 73억을 올해 2월 초 공모신청했으며, 지난 3월 말 사업성평가를 받고 올해 10월에 있을 선정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