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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인문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성주군·계명대 목요철학원, 인문도시사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7일(화)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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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6일 한개마을 답사를 겸한 인문학 투어를 한개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과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의 2년차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의와 관련 체험이 있는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인문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계명대 목요철학원이 3년간 국비 총 3억을 지원받아 성주군과 협력해 지역의 인문자산 발굴 및 활용을 통해 군민들에게 인문강좌, 전시회, 체험활동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14일에는‘차이가 아닌 다양함’이라는 주제로 손병호 강사의 인문학 강의와 나무와 실을 오브제로 이용한 공예체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레몬빛깔 피크닉, 풍선 설치미술을 이용한 게임이 열렸다.
오는 21일에는 ‘사람을 닮은 나무’라는 주제로 손병호 강사의 인문학 강의와 우리 동네 나뭇가지 칭찬지도, 나뭇가지 액자공예 등 마을의 대표자원인 나무를 환경과 예술의 오브제로 사용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편 지난 1.19∼3.4일까지는 성주생활문화센터에서 성주포토에세이전이 열렸고, 3.9∼8.10일까지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는 성주도서관에서 독서 토론회가 열린다.
또 4.24∼5.15일까지 매주 화요일은 심산기념관에서 다채로운 인문강좌가 진행되는 등 성주를 생명힐링 인문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문도시 프로젝트가 성주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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