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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후보로 단수 공천
군민의 염원에 압승으로 보답하겠다
첫 번째 공약으로 ‘칠곡시 승격’발표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7일(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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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백선기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후보로 단수공천됐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11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당사에서 공관위 제11차 회의를 열고 백선기 현 군수를 단수후보로 의결했다.
백선기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공천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공천을 결정한 도당 공관위에 감사드린다”면서 “안정 속의 발전으로 위대한 칠곡을 완성해달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 후보는 또 “비방과 흑색선전 없는 클린 선거, 비전과 정책으로 대결하는 정책선거를 통해 군수선거를 군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백선기의 정책릴레이’첫 번째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유치, 출산장려 정책 등의‘인구증가 정책’과 더불어 현행 15만명인 시 승격 인구기준을 10만명으로 완화하는‘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칠곡시 승격’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충남 홍성군, 경기도 양평군, 충북 음성군, 전북 완주군 등 4개군은 칠곡군과 비슷한 여건이지만 시 승격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선거 후 네 분 군수와 직접 만나서 연대방안을 모색하여 여야를 아우르는‘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도·농 주민 간 상생방안도 마련해서 읍·면 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시 승격으로 인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시 승격을 위해 전국1위의 채무도시에서 채무제로를 완성해 시 승격을 위한 전제조건인 재정건전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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