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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식 전 성주부군수, 무소속 출마 선언
경선 기회조차 박탈…불공정한 공천놀음에 분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7일(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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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자유한국당 성주군수 예비후보였던 전화식(61) 전 성주부군수가 지난 12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칠곡군 왜관읍 자유한국당 칠곡성주고령 당협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과 당원의 뜻을 배제한 불공정한 공천놀음에 분노하며, 자유한국당의 이름을 잠시 내려놓고 오로지 ‘전화식’이름 석 자로 이번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국회의원이 군민들의 뜻을 완벽하게 외면하고 명백한 이유없이 농간을 부려 경선 기회조차 박탈했다”고 성토했다.
전 예비후보는 “저, 전화식은 결코 국회의원을 위한 전화식이 아니다. 오로지 성주군민들을 위한 전화식이다”며 “저에게 두려운 것은 오직 성주군민들뿐이며 제가 믿는 것 또한 성주 군민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진정한 성주군민의 공천을 받은 후보 ‘전화식’으로 기필코 승리하겠다. 군민대표 후보 전화식을 위해 여러분의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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