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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세계시장 공략 걸림돌 잡는다
고령군,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1일(수)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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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농식품 수출확대 및 수출현장 애로해결을 위해 시작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지난 3일 다산수출딸기영농조합법인 이윤옥 총무 농장에서 현장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종합컨설팅에는 딸기재배 전문가인 농촌진흥청 이종남 박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재한 박사, 경북통상 김병우 팀장 외 관계관이 참석해 딸기 재배와 육묘기술 교육을 실시한 후 수출시장 현황과 확대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북통상 김병우 팀장은 이 자리에서 “고령딸기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뻗어나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장성이므로 품종에 상관없이 수확 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수출 확대가능성은 무한하다”면서 “다산수출딸기영농조합법인 회원분들이 노력하여 경북 딸기 수출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다산수출딸기영농조합법인 나영완 회장은 “이번 종합컨설팅은 간과하기 쉬운 딸기 재배기술과 수출현황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던 좋을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고령딸기가 세계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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