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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친환경 농촌, 미래를 여는 힘찬 초전
성주향토부대 쓰레기투기지역 정화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1일(수) 15:44
ⓒ 경서신문
성주군 초전면은 최근 성주향토부대 장병들의 지원을 받아 자양, 봉정, 월곡 등 관내 야산 3개소에 불법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 10톤과 건축·사업장폐기물 15톤 등을 장비반입이 가능한 장소로 이동조치하고 불법투기방지를 위한 펜스를 설치했다.

초전면은 뛰어난 접근성과 잘 정비된 임도, 경관 좋은 산세 등의 장점 덕분에 최근 도시민의 휴식처나 전원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계곡은 쓰레기 불법투기로 꽉 막혀 등산객들의 눈길을 찌푸리게 하고 하천하구 퇴적폐기물 양산에 주범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향토부대원 60명은 힘든 작업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작전을 수행하며‘버려진 비양심’을 묵묵히 거둬들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백춘기 초전면장은 “양심은 누가 보지 않아도 스스로 지키는 것이다. 상류에서 흐른 물이 우리 입에, 우리 자녀 입에 들어간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며 ‘버려진 비양심들’에게 경고했다.

임도사용을 원하는 주민은 초전면행정복지센터(☏054-930-7902)로 문의하면 된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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