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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클린꽃밭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1일(수)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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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은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던 자산2리 산전마을 입구를 깨끗하게 정비하고 마을주민과 함께 힘을 합쳐 아름다운 클린꽃밭을 조성했다.
지난 9일 마을주민 및 환경지도자 20여명은 꽃잔디 5천본을 비롯해 소나무(반송), 토종잔디 등을 자산2리 산전마을 입구에 직접 식재,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방지하고 마을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클린꽃밭 조성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여 클린성주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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