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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구급출동 증가했다
고령소방서 1분기 구조·구급 통계분석 결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0일(화)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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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2018년 1분기 고령군 관내 구조·구급출동 건수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소방서의 올해 1분기 구조·구급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구조출동의 경우 출동 223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06건(90.5%)이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교통사고 42건(26.9%), 동물포획 30건(19.2%), 화재 39건(25%)순으로 집계됐다.
구급출동의 경우 출동 681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7.8% 증가했으며, 이송환자의 유형별로는 질병 233건, 사고부상 88건, 교통사고 63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구급출동의 경우 지난해 동기간(44건) 대비 교통사고 환자가 63건(4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고령소방서는 봄맞이 나들이 및 야외활동이 증가되는 4월부터는 사고부상 및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속 및 음주를 절대 금하고, 옷차림이 가벼워짐에 따라 가벼운 사고라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야외활동 시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를 찾는 많은 상춘객이 급증하는 달을 맞아 안전한 고령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현장 도착 및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구조·구급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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