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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고령보 차량통행 협조를”
고령군의회, 달성군의회에 보 차량통행 협조 당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0일(화)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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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의회(의장 이영희)는 지난 4일 오전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촉구를 위해 달성군의회를 방문, 하용하 달성군의회 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고령군의회 의원들은 면담 자리에서 강정고령보는 1등급 교량으로 건설돼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전국 18개 보 가운데 왕복 2차로 차량 통행이 가능한 교량을 갖춘 5개 보 가운데 강정고령보만이 공도교라는 이유로 차량 통행이 되지 않고 있는 문제를 제기하는 등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또한 의원들은 달성군의회 방문 후 이날 오후 3시 강정고령보 탄주대에서 개최한 ‘강정고령보 차량개통 촉구 집회’에도 참석, 1,200여명의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영희 의장은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시 발생하는 이점을 합해 보면 연간 300억 원의 소요경비 절감 및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며, 2018년도 하반기 개원 예정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의 응급환자 이송시간을 30분에서 5분으로 단축시키는 생명의 다리이고, 또한 달성군과 고령군의 상생의 다리로 강정고령보가 바뀌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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