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서울 중랑구 박정미 氏 ‘우륵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0일(화) 16:42
|
 |  | | ⓒ 경서신문 | 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에서 열린 제27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221팀 238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은 박정미(서울시 중랑구) 씨가 차지했다.
초등부·중학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등 5개부로 나눠 기악과 병창부문으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시설과 운영면에서 전국 최고의 가야금경연대회로 평가받았다.
이날 대상에 이어 각 부문별 대상에는 초등부에 임예성, 중등부에 김지원, 고등부에 황혜정, 대학부에 윤예슬 씨가 각각 차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참가자 모두가 가야금의 고장 고령의 홍보도우미가 되어줄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가야금경연대회를 위하여 더욱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인 윤예슬 씨에게 김동환 명장이 가야금 1대를 기증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