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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10개 청소년동아리 선정·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3일(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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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현)은 2018년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달 28일 오전 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동아리 심사를 한 결과 총 15개의 신청 동아리 가운데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은 청소년 10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연간 12회기 이상 활동이 가능하며, 지도자가 반드시 배치된 동아리만이 지원 가능하고, 기존의 동아리 활동 등 평가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특기를 계발·체험하고 인성·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 그 해 3개 동아리, 2017년 7개 동아리, 2018년은 10개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하게 됐다.
올해 선정된 동아리들은 사회참여영역, 수리과학, 4차 산업혁명, 인문사회, 미디어, 스포츠, 진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지원을 받게 됐다.
김용현 대가야문화누리관장은 “매년 청소년동아리 지원이 확대되는 만큼 관내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이 자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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