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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텃밭 가꾸기 첫걸음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3일(화)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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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종관, 민간위원장 이장희)는 지난달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읍 용산리 옥수수 밭과 삼산리 고구마 밭에 거름을 주는 등 사랑의 텃밭 가꾸기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사랑의 텃밭가꾸기는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그 판매액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도우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옥수수와 고구마, 무 재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용할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거름도 기부하고, 직접 트렉터와 살포기를 이용해 거름을 듬뿍 주어 올 한해 농사는 대박나겠다”고 말했다.
최종관 공공위원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텃밭가꾸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자원 발굴 활동을 통해 성주읍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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