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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교 이소희, 200m 도 대표 선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3일(화)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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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등학교(교장 박상배) 6학년 이소희 양이 지난달 28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예선대회 및 최종 선발전’ 200m에서 28.68초의 기록으로 우승,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육상대회 여자 초등부 200m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고령초교는 이번 대회에서 포환 전아연(6학년)이 5위, 이고은(5학년)이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0m 우승자인 이소희(6학년) 양은 3학년 때부터 꾸준히 육상 훈련을 해 올해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소희 선수는 선발 및 육성에서 고령교육지원청과 고령초교 박상배 교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육상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어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육상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대표로 선발된 이소희 선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우승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훈련할 각오이며, 이젠 전국 유명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박상배 교장은 “학생, 학부모, 학교가 서로 신뢰하고 합심하여 이뤄낸 명품 고령교육의 쾌거이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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