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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面소재지 살리기 운동’ 추진
성주군 벽진면, 대책회의 열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3일(화)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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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은 지난달 29일 지역발전을 위한 ‘거점 面소재지 살리기 운동’에 대한 직원회의를 개최했다.
‘거점 面소재지 살리기 운동’이란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소재지 미운영 점포 증가, 유동인구 감소 등 벽진면이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별 인구유입 유도, 지역볼거리 및 맛집 홍보, 위생 접객업소 교육 및 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는 업소 운영을 유도하는 등 공무원이 앞장서는 지역살리기 대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담당공무원의 주 1회 이상 담당마을 출장 및 관내식당 애용, 지역발전 저해언행 자제, 지역발전 아이디어 발굴·접목 등 면사무소 직원들이 힘을 합쳐 거점 面소재지 살리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당면현안인 산불예방활동 및 성주참외 위조방지 라벨 사용, 제13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등에 대해 대민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거점 면소재지가 살아나야 벽진면 전체의 발전 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 주 1회 이상 담당마을 출장 및 관내식당 애용 등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해 벽진면 전체로 이 운동이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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