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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선거운동 본격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3일(화)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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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발전 통해 위대한 칠곡 완성 백선기 칠곡군수 예비후보 등록
|  | | ⓒ 경서신문 | | 백선기(63, 자유한국당) 칠곡군수는 지난 1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3선 도전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백 군수는 “그동안 역대 어느 군수도 해내지 못한 대형 프로젝트를 많이 추진했다고 자부한다”면서 “위대한 칠곡의 완성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백 군수는 “지난 1월 칠곡군이 ‘전국 채무 1위’라는 오명을 벗고 사실상 채무제로를 달성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면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왜관3산업단지 진입도로 △관호산성 정비 △역사너울길조성 △꿀벌나라 테마공원 △박귀희명창 기념관 △한미 우정의 공원 등 굵직굵직한 국비 또는 공모사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백 군수는 공약으로 △인구증가와 지방자치법 개정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한 칠곡시 승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도시’로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 △양질의 일자리 2만개 창출 △강소농 억대농가 육성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희망복지 실현 등을 제시했다.
군민과 소통하는 섬김의 군수
이병환 전 경상북도의회사무처장 예비후보 등록
 |  | | ⓒ 경서신문 | 이병환 전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60, 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 6.13지방선거에 성주군수선거 출마를 위해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병환 예비후보는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앞으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과 직접 소통하는 섬김의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주의 모든 분야가 새롭게 바뀌어져야만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인구7만의 도농복합도시 건설 △성주참외축제를 대표축제로 부활 △가야산을 포함한 서부권 종합개발 △지정폐기물매립장의 안전대책마련 △과감한 교육투자로 미래인재 육성 △사드배치로 분열된 민심수습 등을 내세웠다.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경북도청에서 그리고 영주시 부시장으로 오랜 행정경험을 쌓은 행정전문가가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발표된 언론기관 등의 여론조사에서 줄곧 성주군수 적합도 1위를 지켜오고 있다”면서 자유한국당 공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늘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청렴한 성주
김지수 전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  | | ⓒ 경서신문 | | 김지수(63, 자유한국당) 전 경북도의원은 지난 1일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성주군수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공명정대한 명품선거를 치뤄 당선 이후에도 청렴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늘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군민 모두를 섬기는 자세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금 관선시대가 아니라 민선자치시대를 살고 있기에 지역 토박이 출신의 생활밀착형 지도자가 필요하며, 단체장이 되려면 자신부터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강한 추진력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최근 경북도당 공천 면접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오직 혼자만이 부정·비리·여성 등의 문제가 조금도 없었다. 강한 리더쉽과 정의를 바탕으로 공무원 인사를 비롯한 매사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군수실도 2층에서 1층으로 내려 주민 누구나 쉽게 군수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한편으로 주민중심의 성주발전협의체, 군민예산제, 군민 감사관제를 도입해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군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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