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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노인일자리 기본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8일(수)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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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20일 오전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4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본교육의 내용으로는 안전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내용, 참여자별 근무일정, 활동일지 작성법과 질의응답과 같은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2018년부터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에서는 공익형 사업을 운영 중인 가운데 9개월 사업으로 노노케어 44명, 경로당 가꾸기 및 학교정화 작업 등의 공익형 사업에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하며, 이 외에도 시장형 사업으로 천연비누, EM가루세제 만들기에 5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자리에서 “노인일자리는 어르신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18년 참여자 활동비가 월 27만원으로 종전보다 5만원이 인상되어 어르신의 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고령군에서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시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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