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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사고 ‘요주의’
성주소방서, 안전수칙 숙지 안전사고 예방 당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8일(수)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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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최근 3월 들어 급격한 기온변화로 강, 저수지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기온 상승과 함께 녹으면서 옹벽·외벽 등 시설물 붕괴사고 우려가 크고, 강가의 얼음 두께도 얇아져 무리한 얼음낚시와 빙상놀이 등으로 물에 빠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한다.
해빙기 안전 수칙으로는 얼음 위에서 낚시 등 하지 않기, 어린이가 빙상놀이를 할 경우 항상 보호자 동행하기,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기, 가족이나 지인이 물에 빠졌을 경우 2차사고 방지를 위해 침착하게 장대, 로프, 구명환 등을 이용해 구조하기 등이 있다
성주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해빙기 위험지역 안전순찰, 빙상사고 위험지역 구조장비 일제정비, 인명구조훈련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해빙기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하여 사고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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