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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속에 이뤄진 꿈을 향한 힘찬 도약
순심교육재단, 신입생 환영미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8일(수)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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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순심교육재단은 지난 20일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대성당에서 신입생 환영미사를 거행했다.
신입생 환영미사는 순심교육재단 산하 4개 학교(순심여고, 순심여중, 순심고, 순심중) 신입생들을 위해 순심교육재단 이사장인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박현동(블라시오) 아빠스와 선지훈(라파엘) 상임이사 신부, 최정규(요엘) 신부가 집전했다.
아울러 순심 베네딕도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특송으로 미사는 보다 경건하고 아름답게 진행됐다.
순심여고 1학년 김민진 학생은 “이번 미사를 통해 학교가 우리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있음을 느꼈고, 앞으로 성실한 학교생활을 통해 우리학교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는 자랑스러운 순심여고 학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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