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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찾아가는 재능나눔 프로젝트 운영
어름사니&사회공헌활동 참여자 경로당 순회 공연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8일(수)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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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과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칠곡군민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체 어름사니와 경북과학대학교 고용노동부 사회공헌활동 참여자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유경종(북삼, 62)씨를 단장으로 팀원 12명으로 한 개 팀을 꾸린 군은 지난 23일 가산면 심곡리 경로당을 찾아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 재능나눔을 펼쳤다.
군은 앞으로 5개의 재능나눔 팀을 더 꾸려서 관내 250개의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는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참여자와 수혜자가 모두 행복한 칠곡, 특히 어르신이 행복한 칠곡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재능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지역공동체 회복과 활성화,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더 나아가 민관 협업의 모범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나눔ㆍ배려 문화의 확산, 군민의 행복도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어르신들의 여가 프로그램 발굴 등 적극행정 구현에 더욱 앞장서서 사람중심의 희망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능나눔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칠곡군에는 어름사니를 통한 재능기부에 240여명, 경북과학대학교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에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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