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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8일(수)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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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97억원,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
고령군은 공장화재로 피해를 입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97억 원 융자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운전자금 지원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자금 소진 시 조기마감) 신청 접수받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 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단, 용달 및 개별 소재하는 차 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제외),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업(단, 여관업은 제외), 폐기물수집·운반 처리업, 자동차 정비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이다.
운전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 이내, 여성기업, 장애인업체 및 농공단지 입 주업체 등 우대업체에는 5억 원까지 융자금을 추천하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 중 2%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영신 고령군 기업경제과장은 “공장 화재 피해 여부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령=이상우 기자
칠곡군 209억원, 4.9∼4.16일까지 신청접수
칠곡군은 지역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여 경영안정화를 돕고자 수시 운전자금 209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이번 수시분에 달라진 사항은 융자금액의 연간매출액 초과불가 내용이 폐지되고, 우대업체에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이 추가된다.
또 ‘도 중점육성 기업’인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 실라리안 기업, Pride기업, 향토뿌리기업 등이 융자지원 대상업종으로 확대된다.
오는 4.9∼4.16일까지 칠곡군 일자리경제교통과(투자통상담당 979-6533)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지역 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추가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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