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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비행기 조종사 꿈꾸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드론교실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8일(수)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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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자신의 재능과 꿈을 탐색하며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상반기 주말프로그램 중 하나인 드론교실을 3회기에 걸쳐 마감했다.
이번 드론교실에는 70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만으로 구성된 1팀과 초·중 ·고등학생 1팀 모두 2팀이 1부와 2부로 나눠 드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강조하는 무인비행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전파 유도에 의해 비행과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기를 말하며, ‘드론’은 ‘낮게 웅웅거리는 소리’를 뜻하는 단어로 벌이 날아다니며 웅웅대는 소리에서 착안해 붙여진 이름이다.
드론은 처음에는 군사용으로 탄생했지만 이제는 고공영상·사진 촬영과 배달, 기상정보 수집, 농약 살포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앞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한 이번 드론수업은 충분한 이론과 안전교육을 숙지한 뒤 문화누리 야외광장에서 실습했으며, 자연과 함께 비행경기를 해보고 고공항공 촬영을 직접 해봄으로써 드론의 매력에 빠져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김용현 대가야문화누리관장은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드론 조종과 같이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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