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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 꽃길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8일(수)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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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24일 새봄을 맞아 클린성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선송리 마을입구에 아름다운 꽃길조성에 나섰다.
이날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 500주 등 꽃나무를 심으며 봄 향기 가득한 꽃길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선송리 이협상 이장은 “고생해서 심은 만큼 예쁘게 가꾸고 더욱 더 아름다운 마을이 되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용암면장은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풀베기, 가지치기 등으로 유지가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자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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