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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서부지역 맞춤형 복지실현
가천면행정복지센터…통합사례관리 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7일(화)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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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복지상담실에서 3권역(가천, 수륜, 금수) 맞춤형복지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에 걸맞게 3권역 내 사례관리 대상자 신규선정 및 기존 사례관리 대상자 서비스 지원을 좀 더 내실 있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대상자별 욕구와 지원에 대해 사회복지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회의과정에서 자체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해서는 군청 희망복지담당부서와 함께 폭넓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또 공공부분에서 지원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봉사단체와 협력해 지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천면행정복지센터 손승환 면장은 인사말에서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 우리 고장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잘 살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큰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말했다.
한편 어렵고 힘든 생활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가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부서(☏054-930-7715∼771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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