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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축제 과녁 맞춘다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새로운 변신에 초점
VIP 초청 등 통해 축제의 격 업그레이드
가야문화권 22개 부스 참여로 동서화합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7일(화) 15:22
↑↑ 사진은 지난해 축제 가운데 ‘대가야 건국신화 퍼레이드’ 장면.
ⓒ 경서신문
오는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新4國의 개벽’이란 주제로 펼쳐질 대가야체험축제를 앞두고 축제 진행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축제는 기존 축제형태에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이를 통해 새로운 축제로의 도약을 이룰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이상용, 이하 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의 특징은 세계 속의 가야문명 재조명을 통한 역사·문화 축제를 지향한다는 목표 아래 이를 통해 대가야의 후예라는 자긍심 고취와 주민주도형 축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행복축제로서 자리잡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협의회는 이번 축제의 성공을 위해 행사내용에도 많은 변화를 추구했다. 새롭게 선보

이는 행사로는 최근 가야역사의 재조명이 화두가 되면서 새로운 자치단체가 가입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영호남 화합의 상징적 모임으로 자리매김한 가야문화권협의회 22개 자치단체가 부스를 운영한다.

젊은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가야 최고의 레전드 선발 모바일 체험’을 진행하며, 가야금의 고장이란 상징성을 위해 세계 현 페스티벌이 펼쳐져 전 세계 현악기의 향연을 맛볼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세계 현 페스티벌에는 바이올린의 나라 이탈리아를 비롯해 중국, 일본, 스페인 등이 참가할 계획이며, 국내에서는 경상북도립국악단,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이 참가해 현악기가 뿜어내는 소리의 아름다움을 풍부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 또한 기존 테마공원 인근과 문화의 거리 등에서 가얏고마을과 개실마을을 포함해 확대했고, 야간 프로그램으로 야간 고분군 트레킹 및 고분군 현장 투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대가야체험축제는 궁극적으로 최우수축제를 거쳐 대표축제라는 최종 과녁을 명중시키기 위한 준비도 착착 진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로 축제의 격을 상승시키기 위해 VIP 초청을 공식·비공식 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고, 관련 부서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올해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최종 목표인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되기 위해 다양한 변화와 노력을 기울인 중요한 시점이다”면서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축제 방문객들에 대한 따뜻한 환대로 대가야체험축제가 최고의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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