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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4일은 결핵예방의 날
칠곡군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7일(화)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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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0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사회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결핵의 날’은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던 결핵의 발병원인인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1위에 해당되는 결핵발생율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2010년부터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칠곡군보건소는 ‘3.24일 결핵예방의 날’과 결핵예방주간(3.19∼3.25)을 운영, 중·고등학교, 시장, 읍내 중심가 등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전광판 홍보. 찾아가는 행복병원 교육 등 다양한 홍보·교육을 통해 군민들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 캠페인 외에도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의료기관 종사자와 어린이집 종사자 등 잠복결핵검진 대상자를 검진하고 기숙사 입소학생들의 결핵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결핵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벌이고 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염됨으로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꾸준한 운동을 중요하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또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을 지키고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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