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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녹색실천연대 정기총회 개최
숲길 묘목보식, 가지치기 및 거름주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7일(화)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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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녹색실천연대(회장 전한식)는 지난 20일 성주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한 뒤 신정식 상임 사무국장을 감사로 선임하고 상임 사무국장에 김태용 회원이 지명된 것을 추인했다.
올해 생태계 현장견학은 다음달 17일 강원도 정선군 동강 생태보존지역으로 가기로 했다.
또 이어 생태계 교란 외래도입 유해 동식물인 가시박과 뉴트리아 생장 특성과 퇴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됐다.
오후에는 성밖숲 건너편 도로변 숲길에 이팝나무와 매화나무 50주를 보삭하고 2011년부
터 심어놓은 이팝나무, 산수유, 홍매화 1천여 주에 가지치기 및 비료주기 행사를 가졌다.
전한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명예환경감시원으로서 긍지를 갖고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자”며 “낙동강연안과 신천, 백천, 대가천변에 뉴트리아 잡기에 참여하는 회원은 수시로 포획망 설치 관리작업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클린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가시박 확산과 뉴트리아 서식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는 전통시장이나 읍 시가지에서 장바구니 사용 탄소배출 줄이기 등 녹색실천운동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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