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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없는 사회가 건강한 국가
고령군, 결핵예방 홍보캠페인 전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7일(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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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24일 제8회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란 슬로건으로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간을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5일 오전에는 고령군 대가야읍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가야마라톤대회와 연계해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홍보캠페인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잠복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생활 속 결핵예방수칙을 알리는 리플렛 및 마스크 등을 나눠 줘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만에 하나 발병했다 하더라도 검사 및 치료약제비를 무료로 지원하니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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