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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2일(목)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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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오는 5월 말까지 3개월 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평균 34.5건의 화재가 봄철(3~5월)에 발생했고,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3%, 전기적 요인 29%, 기계적 요인 28%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봄철에 발생한 인명피해는 부상 7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과 강한 바람, 낮은 습도 등 기후적 요인으로 최적의 발화조건이 형성돼 있으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나들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 인구도 증가해 화재가 겨울철 못지 않게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고령소방서는 ▲봄철 여행주간 숙박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및 안심 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에 따른 현장지도 방문 및 서한문 발송 ▲향초 등 촛불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봄철 산불예방활동 활동 강화 등 적극적으로 화재예방에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은 “봄철기간에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 발생에 특별히 유의해 고령군민이 사고 없이 따뜻하고 평온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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