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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선남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실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2일(목)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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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지역에는 청결한 지역 환경을 위한 노인들의 열정이 가득하다.
올해는 선남면 관내 노인 20명이 선발되어 9명은 선남면 일대를 관리하고, 11명은 동네 클린하우스에 배정되어 선남 방방곡곡에서 클린선남을 이루기 위한 활동이 병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면소재지에서 신부공원까지 일대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연도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성주로 오가는 길을 단정하게 하여 성주의 관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매달 10회, 하루에 3시간씩 길지 않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노인들의 건강과 체력도 챙기고 일자리 수요도 충족할 수 있는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건석 선남면장은 “선남의 주인인 어르신들이 지역과 동네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계기로 깨끗한 선남은 우리 스스로 만든다는 보람을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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