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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바르게살기 “새해 새롭게∼”
각 읍·면 위원회 정기총회
윷놀이 통해 화합·친목도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1일(수) 17:54
↑↑ 바르게살기운동 성주읍위원회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김정수 위원장이 김금용 직전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 경서신문

↑↑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 대가면위원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 후 윷놀이를 통해 회원간 유대를 강화했다.
ⓒ 경서신문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회장 홍준명) 각 읍·면위원회는 최근 잇따라 정기총회를 열고 올 한해도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성주읍위원회(위원장 김정수)는 지난 18일 성주읍 거산식당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홍준명 군협의회장, 배계환 군산악회장, 이장희 성주읍이장상록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평소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이념을 실천해 밝고 건전한 사회건설에 앞장서 온 김금용 직전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정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농준비 등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올 한해도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대가면위원회도 지난 16일 대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홍준명 군협의회장, 임옥자 대가면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 위원장에는 나문영, 부위원장에는 이두식·박정만, 감사에 박순이·황용순, 사무장에는 이준섭씨가 각각 선임됐다.

또 여성회장에는 김경란, 부회장은 정정숙·이윤순, 산악회장은 석기훈씨가 유임됐다.

나문영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간 화합과 단합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협의회장이 대가지역에서 선출된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준명 군협의회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부터 600여 성주군 바르게를 이끌어 가게됐다. 지역에서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며 “회원간 단합과 화합이 잘 되는 위원회가 되기 바라며 회원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읍·대가면위원회 뿐만 아니라 나머지 각 위윈회에서도 각각 총회를 열고 윷놀이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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