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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제11대 박철규 회장 취임
지역 안보파수꾼 역할 수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1일(수)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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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는 지난 19일 성주웨딩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 배재만 군의장과 군의원, 정영길·이수경 도의원과 관내 안보단체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김하영 회장을 비롯한 경북도 23개 시군연맹 회장단 및 자총회원 가족들이 참석했다.
제10대 김석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자유민주주의를 옹호발전시키며 안보의식 고취 및 봉사활동 등은 보람된 일이었고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아름다운 화합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1대 박철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봉사정신을 폭넓게 실천함으로써 자유로 하나된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자유수호 및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거듭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자총 경북도지부 김하영 회장은 격려사에서 “자유총연맹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에 모든 회원이 일치단결해 민간 안보파수꾼, 자유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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