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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 맛있는 수제 자장면 제공
성주 용암면 덕평리 정재동 氏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1일(수)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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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윗골)에 거주하는 정재동(74, 남)씨는 지난 13일 용암면노인회(회장 김철환) 50여명 어르신들께 맛있는 수제 자장면을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인 정재동 씨는 용암면 운산리가 고향으로써 그동안 타지에서 생활하다가 4∼5년전 신병 요양 차 덕평리로 부부가 함께 귀향해 벼농사, 양파 등을 재배하며 생활해 오고 있다.
이날 음식 대접은 성주읍내 중국음식점 요리사가 직접 출장, 즉석에서 만들어 낸 수제 자장면으로써 음식을 드시는 노인분들에게 한층 더 풍미를 더하는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25만원에 상당하는 이번 음식 봉사는 올해가 처음이라며 멋쩍게 웃으시는 정씨는“ 어르신들이 비싼 요리도 아닌데 도리어 맛있게 드셔 주시니 고마울 뿐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좀더 신경 써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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