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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민화협의회 ‘봄마중’작품 전시회
오는 21일부터 5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1일(수)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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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민화협의회(회장 조현경)는 잊혀져 가는 전통민화 활성화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5일 간 성주군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봄마중’이라는 주제로 제2회 전통민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별고을민화협의회는 2014년 전통민화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을 회원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유도하고 전문능력을 향상코자 조직한 이래, 현재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에서 2017년에 걸쳐 한국미술대전, 대구시전, 경상북도전에 출품하여 특선 9명 등 전 회원이 입상,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과제교육과 실습으로 평소 갈고 닦은 회원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까치호랑이, 화조도, 책가도병풍, 신선도 등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정애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민화 기술습득으로 부업과 연계한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농업의 선도조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봄날에 어울리는 이전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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