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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회교육 노래교실 인기 ‘짱’
고령군, 지난 15일 40여명 대상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1일(수)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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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고령군 여성사회교육 노래교실이 지난 15일 오후 군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40여명을 대상으로 개강했다.
이번 노래교실은 3월 15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수업을 진행하며, 개강 첫날부터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많은 교육생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노래교실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성사회교육 가운데 노래교실은 수강생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다른 교육 과목에 비해 월등히 좋아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농사일과 가사에 지쳤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노래를 통해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이번 노래교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취미활동 활성화와 함께 또 다른 삶의 즐거움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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