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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수·우곡 노인일자리 출발
14일 발대식 갖고 참여자 대상 활동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1일(수)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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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운수면과 우곡면의 올해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발대식과 함께 본격 출발했다.
먼저 운수면(면장 이경근)은 지난 14일 운수면 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8명(공공의료 및 복지시설봉사 18명,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 20명)을 대상으로 2018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안전 관련 교육을 포함해 활동일지 작성방법, 참여 부적격 사유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으며, 참여자들은 9개월 동안 운수면 관내 환경 정비 및 운수면분회 경로당, 운수보건지소 청소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이경근 운수면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참여시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며, 노인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수입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도 증진되고 재능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또 우곡면에서도 같은 날 일자리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함께 활동교육을 실시하고 면내 소공원 관리, 코스모스길 가꾸기, 면내 환경정화 등의 활동에 들어갔다.
조재환 우곡면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활기차게 일하시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면서 “사업을 하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인 만큼 안전에 유의하시고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라며,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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