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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성주지부, 폭설피해 응급복구 지원부대
돼지 3마리 분량 고기 전달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1일(수)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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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성주지부(지부장 권열)는 지난 8일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응급복구를 지원한 부대에 돼지 3마리 분량(시가 150만원) 고기를 전달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성주군은 지난 8일 내린 폭설로 57농가 28.5㏊가 피해를 입었으며, 그 중 과수농가가 전체 피해의 90%이상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과수농가가 집중되어 있는 수륜면, 가천면, 금수면이 가장 피해가 컸다.
이같은 상황에서 대구소재 향토보병사단인 50사단에는 피해 다음날인 9일부터 5일간 산하 7개부대의 연인원 1천120명의 장병들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도와 갑작스런 피해에 신음하고 있던 농가들에게 많은 위안을 주었다.
권 열 지부장은 “피해농가에 즉시 장병들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지원하고 특히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피해농가와 아픔을 같이 해준 국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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