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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행돈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1일(수)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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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 순심고등학교(교장 임재균)는 지난 14일(수) 교장실에서 정행돈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부터 학생 7명에게 1인당 백만원씩 수여되는 정행돈 장학금은 고 정행돈 선생의 자제인 정은규 몬시뇰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희사한 금액으로 지급된다.
독립유공자이자 순심고등학교 초대 교장(1952∼1955)으로 재직한 정행돈 선생은 한국전쟁의 와중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가 전무한 칠곡지역에 많은 재산을 학교재단에 기부하여 초기 학교의 기틀을 만들어 놓은 인물이다.
정행돈 장학회에서는 지역의 주요학생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임재균 교장은 “항상 모범적인 태도로 학교생활을 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보기 좋다. 지금처럼 꾸준히 발전해 훗날 훌륭한 인재로 성장, 여러분도 이분처럼 사회에 공헌하는 인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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