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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오지마을 농기계수리 시작
성주군, 오는 이 달부터 11월까지 70회 실시
태양광 경광등 무료부착 및 안전교육 병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1일(수)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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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대비해 수요자 중심의 농기계 수리 및 현장 교육으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봉사를 지난 13일 가천면 동원2리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70회에 걸쳐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기간에 직접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농기계 1천여대의 농기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 및 정비를 해줄 방침이며 3천원 이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수리를 해줄 계획이다.
이번 수리교육을 통해 오지마을의 농기계 수리 시 발생하는 어려움과 경영비 절감, 시간낭비가 크게 줄어들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갈수록 급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태양광 경광등을 무료로 부착,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교통이 불편하고 제때 수리를 하지 못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수리팀은 언제나 영농현장 기동수리로 농업인의 편익도모와 함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큰 고장 등으로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사후봉사업소 및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토록 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해 줄 계획”이라며 “농기계 수리서비스와 함께 농기계 보관 및 점검·정비방법, 안전사고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해 순회수리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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