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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문화예술 메카로 뜬다
문화누리관, 방방곡곡 문화공간 사업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1일(수)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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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총 4개의 공연 프로그램이 선정돼 약 8천2백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골고루 나누고 지역, 세대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문예회관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선정된 작품은 국립 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 춘하추동 명불허전- 남상일과 함께 하는 ‘디톡스 콘서트’, 연극 ‘장수상회’, 연극 ‘줌마들의 브런치’ 등으로 올해 대가야문화누리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한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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