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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 무료 의료서비스 제공
성주군,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의료사각지대 해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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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의료취약계층의 지속적 증가 추세와 인구고령화에 따른 홀로 노인세대 증가와 의료비 부담가중, 차상위 등 실질빈곤층에 대한 의료혜택의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김천의료원, 경북대학병원, 성주군보건소)과 연계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상자에 대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의료시설의 혜택은 필요하지만 열악한 환경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실질생계 곤란자에게 입원·치료, 간호·간병에 필요한 본인부담금을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김천의료원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100만원까지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주요대상질환은 인공관절(무릎·고관절), 비뇨기과 질환(전립선·요실금),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기타수술에 필요한 질환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상자 선정후 병원까지 이동이 어려울 시 차량지원 및 추후 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실시한다.
문의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진료담당(930-8154)으로 하고 김천의료원의 예진과 검사를 거쳐 김천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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