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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포용적 복지실현
성주군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화)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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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9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가천면협의체)의 발대식을 가지고 맞춤형복지 제3권역(수륜·가천·금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가천면협의체는 주민중심의 복지네트워크를 구축,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복지증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민·관 2명의 공동위원장과 3개분과(발굴조사, 협력지원, 나눔봉사) 3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주)대동철강 박만익 대표는 “가천면이 3권역 중심면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분과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손승환 가천면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여 함께 나누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민간위원장 선출과 함께 맞춤형 복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가천면협의체의 운영방향 등 비전에 대한 안내를 통해 자체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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