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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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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내나라 인생여행’이란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주)코엑스가 주관한 행사로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이 후원했으며 3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고령군은 경상북도 홍보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대가야고분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우륵박물관 등 주요 역사유적지와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지역의 농·특산품을 홍보했다.
특히 ‘新4國의 개벽’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2018 대가야체험축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관광진흥과장을 비롯, 고령군관광협의회 임직원들이 참가해 축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고령군의 이색적인 체험이벤트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개실마을의 엿 만들기 체험, 스트릿 뮤지컬 공연 등을 통해 홍보부스를 운영, 타 지자체는 물론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람객들은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전시한 딸기칩과 고령군관광기념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고령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므로 실제로 고령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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